[날씨] 내일도 강추위 계속..충청·호남 많은 눈

[5시뉴스] 정말 춥더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11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이번 한파가 절정에 달했는데요.

한낮에도 영하 3.9도 안팎까지 머무는 데 그쳤습니다.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찬 공기가 눈구름도 만들어내면서 내일 새벽부터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또다시 눈이 내릴 텐데요.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으로는 최고 10cm가량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또 충청 내륙과 내부 서쪽 지역으로도 1에서 5cm가량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차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9도, 춘천이 영하 12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 기온도 서울이 영하 4도, 춘천이 영하 3도를 보이겠습니다.

주말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반짝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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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332285_35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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