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육아의 비법, "몰래 몰래 편애하라"

전아름 기자 입력 2022. 1. 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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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귀여운 4세 남매 쌍둥이.

1분 차이로 동생이 된 둘째는 유난히 한 가지에 집중을 잘한다.

그 나름대로 잘 노는 것 같은데, 아빠는 이런 특징이 걱정스럽다고 말한다.

'혹시 발달 문제는 아닐까요...?' 사실 아빠도 한번 꽂히면 주변이 안 보이는 자신의 성향 때문에 스스로의 발달 문제를 의심해 본 적이 있는데, 이런 자신을 닮은 아이를 보니 그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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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육아 고민 상담소, 14일 오전 9시 40분 방송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미국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귀여운 4세 남매 쌍둥이. 1분 차이로 동생이 된 둘째는 유난히 한 가지에 집중을 잘한다. 그 나름대로 잘 노는 것 같은데, 아빠는 이런 특징이 걱정스럽다고 말한다. '혹시 발달 문제는 아닐까요...?' 사실 아빠도 한번 꽂히면 주변이 안 보이는 자신의 성향 때문에 스스로의 발달 문제를 의심해 본 적이 있는데, 이런 자신을 닮은 아이를 보니 그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연세대 소아정신과 전문의 천근아 교수는 사전 검사 결과지와 행동을 바탕으로 아이 발달상의 문제에 대해 속 시원히 답했다. 또, '더 중요한 건 아빠의 태도'라며 아빠의 과도한 걱정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동시에 뭔가 신선한 아빠의 행동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연 집중 잘하는 우리 아이에게 정말 발달 문제가 있을까? 과연 '아메리칸 스타일' 아빠의 특별한 육아법은 무엇일까?

◇ 한 아이만 편애하는 것 같아 고민이라면? "두 아이에게 모두 몰래몰래 편애해라"

'EBS 부모'에서는 다문화 쌍둥이 가정의 이야기를 다룬다. ⓒEBS

이어진 두 번째 영상에서는 차분하고 집중 잘하는 둘째와 달리 극과 극 매력을 보여주는 1분 누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참견쟁이에 질투쟁이 누나는 동생이 하는 건 무조건 다 갖고 싶고, 하고 싶다. 하다하다 지쳐 혼자 토라지는 경우도 많다고.

이런 아이를 보면서 엄마의 고민은 깊어진다. 아이가 둘인 만큼 모두에게 100%의 사랑을 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심지어 '제가 둘째를 편애하는 것 같아요'라며 자신도 모르게 차분하고, 조용한 둘째에게 더 마음이 간다는 사실을 조심스레 고백했다. 연세대 상담코칭학 권수영 교수는 '몰래몰래 편애하세요'라며 두 아이 모두에게 100% 사랑을 줄 수 있는 꿀팁을 전수했다.

◇ 장난감 갖고 싸우는 아이들 중재? 놀이 전환이 답이다!

마지막 영상은 다둥이를 둔 집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만한 '장난감 쟁탈전'! 장난감을 가지고 작은 실랑이를 하다가 급기야 잡힐 듯 말 듯 추격전까지 벌어진다. 아빠가 싸움의 원인이 된 장난감을 숨겨 보지만 소용이 없다. 몸싸움으로 번질 만한 일촉즉발의 상황! 갑자기 권수영 교수가 영상을 멈췄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놀이를 중단시킨다는 갓부모단과 MC들의 의견.

하지만 이 집 엄마의 싸움 중재법은 뭔가 남다르다. 권수영 교수는 '놀이 중단이 아닌 확장하고 전환시켜야 해요'라며 훌륭한 엄마의 중재법을 소개했다. 덧붙여 대화·중재 전문가 박재연 소장은 '중재자는 중립적이어야 하고, 갈등을 연결해야 한다'며 그런 점에서 이 집의 엄마는 최고의 중재자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흔한 갈등이지만 결코 흔하지 않은 이 집만의 특별한 갈등 해결법, 14일 금요일 9시 40분 '여러 육아 고민 상담소 – EBS부모'에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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