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무원노조, 선거인력 차출 반대 의견 선관위 제출

황대일 2022. 1. 12.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 통합공무원노조(고공노)는 12일 공무원의 동의 없는 선거 인력 차출을 반대한다는 의견서를 고양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공노는 최근 노조 게시판을 통해 "인원 차출에 강제와 강압이 있다면 노동조합으로 연락하라"고 고지한 뒤 조합원 1천400여명의 선거 업무 부동의서를 받아 이날 의견서와 함께 선관위에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1천400여명 선거사무 부동의서도 전달

(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경기 고양시 통합공무원노조(고공노)는 12일 공무원의 동의 없는 선거 인력 차출을 반대한다는 의견서를 고양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통합공무원노조가 선거업무 차출 반대 의견서를 선관위에 제출하는 장면 [고공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공노는 의견서에서 "고양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겨 시 공무원의 업무가 가중했다"면서 "지자체 공무원의 노동력만 착취하는 선관위의 행태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또 "선거 업무에 종사한 공무원은 권리는 없고 의무와 책임만 부여받아 사소한 실수라도 생기면 이중 처벌을 받는다"면서 "공직자가 왜 위험 부담을 감수하며 원치 않는 선거에 강제로 차출돼야 하는지 선관위는 깊이 생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고공노는 최근 노조 게시판을 통해 "인원 차출에 강제와 강압이 있다면 노동조합으로 연락하라"고 고지한 뒤 조합원 1천400여명의 선거 업무 부동의서를 받아 이날 의견서와 함께 선관위에 전달했다.

선관위는 "고양시 차출 인원이 다른 시ㆍ군에 비해 적은 상황에서 교육청의 지원도 받고 있으나 선거사무 종사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고양시 공직자의 도움 없이는 선거를 치를 수 없다"며 노조의 협조를 요구했으나 고공노는 대화를 거부했다.

hadi@yna.co.kr

☞ 지뢰 100개 찾아낸 대형쥐의 죽음…"진정한 영웅이었다"
☞ 60대 학교 경비원 밀어붙인 고급 외제차 '갑질'에 시끌
☞ 10대 엄마, 탯줄도 안 뗀 아기 쓰레기통에 버려
☞ 20년전 수술가위가 여성 몸에…X레이로 발견 후 제거
☞ 산불을 피하다 주인과 헤어진 반려견 눈 속에서 발견
☞ 강남 클럽서 20대 여성 귀 잘린 채 발견…경찰 내사
☞ 롯데리아 알바생, 주방서 '뻑뻑'…영업 일시중단
☞ 불법영업 유흥주점 술자리 배우 최진혁 검찰 송치
☞ 헬리콥터 기적의 불시착…주택가서 두동강 났는데…
☞ 순회공연 중 호텔 객실서…한 코미디언의 쓸쓸한 죽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