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GTX역사 명칭 선호도조사 '원점'.. 재공고

신정훈 2022. 1. 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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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시스템 오류로 중단된 '수도권광역급철도(GTX)역사 명칭 선호도 설문조사'를 원점부터 다시 시작한다.

후보역명 제안은 역사명칭 선호도 설문조사의 전단계로 사실상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셈이다.

앞서 시는 지난7일 '수도권광역급철도(GTX)역사 명칭선호도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한번 더 투표할 수 있는 오류가 발견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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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월12~21일 후보역명 제안 재공모
1월25~2월4일 제안 역명 시민선호도조사 진행

[성남=뉴시스] 성남시청.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시스템 오류로 중단된 '수도권광역급철도(GTX)역사 명칭 선호도 설문조사'를 원점부터 다시 시작한다.

12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동탄 GTX 성남정거장(경강선 포함) 후보역명 제안 재공모'를 공지했다.

후보역명 제안은 역사명칭 선호도 설문조사의 전단계로 사실상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셈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대상은 성남시민이다.

이 과정이 끝나면 25일부터 2월 4일까지 제안역명 시민 선호도조사가 재 진행된다.

선호도조사는 후보 역명 제안에서 선정된 4개 명칭중 1개를 선택해 투표하는 방식이다. 기존 1인 복수(2개)선택에서 폭이 좁아졌다.

선정된 명칭은 2월중 성남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에 국가철도공단에 역명을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7일 '수도권광역급철도(GTX)역사 명칭선호도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한번 더 투표할 수 있는 오류가 발견돼 중단했다.

또 기존 투표결과도 신뢰성 문제로 무효처리했다. 중단된 설문조사는 사흘새 1만4356명이 참여해 이례적으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당시 선호도 조사는 동판교역(5913명), 2위 분당역(5752명), 3위 판교중앙역(2171명), 4위 이매판교역(520명) 순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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