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태풍 피해 침수예방사업 3월까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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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오는 3월까지 태풍 침수 피해지역의 배수펌프장 설치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군은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자 이듬해 8월부터 침수지역 재해복구사업에 나섰다.
울진읍 등 3개 읍면에 모두 4곳의 배수펌프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최근 몇 년 간 반복되고 있는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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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오는 3월까지 태풍 침수 피해지역의 배수펌프장 설치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군은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자 이듬해 8월부터 침수지역 재해복구사업에 나섰다.
울진읍 등 3개 읍면에 모두 4곳의 배수펌프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울진읍 읍내지구에는 배수펌프장 관로개선(1.36km)을 비롯해 펌프장(210㎥/min)과 2천t 규모의 유수지를 건설하고, 월변지구에는 배수펌프장 관로개선(1.81km)과 펌프장(213㎥/min), 2200t 규모의 유수지를 조성한다.
평해지구 배수펌프장은 관로개선(1.62km), 펌프장(267.3㎥/min), 8500t 규모의 유수지를, 후포지구 배수펌프장은 관로개선(1.56km), 펌프장(120㎥/min)과 1160t 규모의 유수지를 짓고 있다.
4곳의 사업비는 508억 9700만 원에 달한다.
울진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최근 몇 년 간 반복되고 있는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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