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 기습 능력 향상..레일건 개발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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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검토하겠다면서 레일건 등 신형 무기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북한이 어제 발사한 미사일과 관련해 "통상 탄도미사일보다 낮은 최고 고도 50㎞ 정도를 최고 속도 약 마하 10으로 날았으며 왼쪽 방향으로의 수평 궤도를 포함해 변칙적인 궤도로 날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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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검토하겠다면서 레일건 등 신형 무기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오늘(1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반복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우리나라와 지역의 안전보장에서 간과할 수 없는 일이며 제대로 대응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한 뒤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그는 "북한은 지금까지의 발사를 통해 발사 징후 파악을 어렵게 하는 기술과 즉시성, 기습적 공격 능력 향상, 발사 형태 다양화 등 관련 기술이나 운용 능력 향상을 꾀해 왔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일본 정부로서는 "장래의 전투 요소를 크게 바꾸는 이른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에 중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방위성이 이런 판단에 따라 레일건 연구·개발에 본격 착수하기로 하고, 2022회계연도에 약 65억 엔, 우리 돈 약 671억 원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북한이 어제 발사한 미사일과 관련해 "통상 탄도미사일보다 낮은 최고 고도 50㎞ 정도를 최고 속도 약 마하 10으로 날았으며 왼쪽 방향으로의 수평 궤도를 포함해 변칙적인 궤도로 날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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