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조 "정용진, 멸공도 좋지만 본인 사업 먼저"

백소용 2022. 1. 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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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멸공' 발언 논란과 관련해 "본인이 해온 사업을 먼저 돌아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전국이마트노조는 12일 '기업인 용진이형은 멸공도 좋지만 본인이 해온 사업을 먼저 돌아보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그룹의 주력인 이마트가 온라인쇼핑 증가와 각종 규제에도 직원들의 노력으로 타사 대비 선방하고 있는 어려운 환경에서 고객과 국민들께 분란을 일으키고 회사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정용진 부회장의 언행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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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멸공’ 발언 논란과 관련해 “본인이 해온 사업을 먼저 돌아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전국이마트노조는 12일 ‘기업인 용진이형은 멸공도 좋지만 본인이 해온 사업을 먼저 돌아보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그룹의 주력인 이마트가 온라인쇼핑 증가와 각종 규제에도 직원들의 노력으로 타사 대비 선방하고 있는 어려운 환경에서 고객과 국민들께 분란을 일으키고 회사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정용진 부회장의 언행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노조는 “본인이 하고 싶은 말 하는 것은 자유이나 그 여파가 수만명의 신세계, 이마트 직원들과 그 가족들에게도 미치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본인 스스로 기업인이라 한다면, 이제 그 경계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pk마켓, 전문점, 삐에로쇼핑, 부츠, 레스케이프 등 (그동안 추진한 사업을) 모두 철수했거나 철수하고 있다”며 “본인은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라고 하고 다니지만 임직원이 불안감을 느낄 정도는 아니어야 하며, 그 실패도 본인에게만 국한되는 것이면 안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조는 이마트의 3개 노조 중 교섭 대표노조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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