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22년 예술지원공모 10개 사업에 867건 접수

중견예술인지원 352건 '최다'
심의 거쳐 3월초에 최종 발표

대전문화재단이 위치한 대전예술가의집 ©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지난 11일 2022년 예술지원 정기공모 10개 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마감 결과 모두 867건의 사업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815점보다 52건이 증가한 것으로, 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에 원로예술인의 참여가 증가해 신청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단위 사업별로는 Δ청년예술인지원 268건 Δ중견예술인지원 352건 Δ원로예술인 지원 145건 Δ차세대 artiStar지원 35건 Δ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13건 Δ문화예술연구및평론지원 9건 Δ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13건 Δ장애예술인창작 및 문화예술활동지원 17건 Δ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 3건 Δ지역대표공연예술제 12건이다.

대전문화재단은 단위사업별 심의를 거쳐 3월 초 홈페이지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별도 공모로 추진되는 아티언스대전, 청년기획자양성프로젝트, 청년예술인대관료지원, 해외레지던시작가파견지원 사업은 3월 이후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