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기브스 하고 엔딩 액션 촬영..아쉬웠다"(해적: 도깨비 깃발)

이남경 2022. 1. 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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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도깨비 깃발' 권상우가 액션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권상우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상우는 "강하늘과 한효주와 이번에 처음 액션을 했는데 생각한 것보다 잘하더라"고 칭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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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도깨비 깃발’ 권상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해적: 도깨비 깃발’ 권상우가 액션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권상우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상우는 “강하늘과 한효주와 이번에 처음 액션을 했는데 생각한 것보다 잘하더라”고 칭찬을 했다.

이어 “나 같은 경우는 친구들보다 안 나오지만 많이 다쳤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액션 신을 하다가 손가락도 몇 바늘 꿰매고 다른 작품을 하다가 아킬레스건이 파열돼서, 엔딩 액션에 기브스를 하고 했다”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그게, 좀 더 스펙타클하고 강하늘과 대결에서 역동적으로 보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감독님이 잘 편집해줘서 좋다”라고 털어놨다.

[잠실(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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