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2' 이광수 "펭귄과 호흡, 지금까지 중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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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영화 속에서 펭귄과 호흡을 펼친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광수는 작품에서 펭귄과 호흡을 펼친 것에 대해 "펭귄과의 호흡은 많은 경험을 하진 않았지만, 조심스럽게 그동안의 호흡 중 최고였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하늘은 "작품 최고의 케미는 광수형과 펭귄 배우였다"고 말했고, 한효주 역시 "저도 그 얘기를 하려고 했다. 최고의 케미는 이광수와 펭귄. 너무 재밌게 잘 봤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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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광수가 영화 속에서 펭귄과 호흡을 펼친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이하 해적2) 언론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광수는 작품에서 펭귄과 호흡을 펼친 것에 대해 "펭귄과의 호흡은 많은 경험을 하진 않았지만, 조심스럽게 그동안의 호흡 중 최고였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상상하면서 했는데, 상상보다 더 다양한 펭귄의 표정과 움직임들에 저도 오늘 처음 영화를 봤는데 감탄하면서 봤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하늘은 "작품 최고의 케미는 광수형과 펭귄 배우였다"고 말했고, 한효주 역시 "저도 그 얘기를 하려고 했다. 최고의 케미는 이광수와 펭귄. 너무 재밌게 잘 봤다"고 강조했다.
이광수는 "이 영광을 펭귄에게 돌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더했다.
한편 '해적2'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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