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37명 확진..외국인 사적모임 8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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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7명이 추가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개 시군에서 37명이다.
충주에서는 전날 첫 감염이 확인된 외국인 사적모임을 고리로 8명이 한꺼번에 확진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7명 더 늘어 1만223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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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7명이 추가됐다. 외국인 사적모임 등 곳곳에서 집단·연쇄감염이 확산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개 시군에서 37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48명보다 11명 적다.
청주 14명, 충주 11명, 진천 6명, 괴산 3명, 음성 2명, 단양 1명이다. 이 가운데 돌파감염이 28명, 외국인 감염이 11명, 학생 감염이 4명이다.
경로불명 11명(증상발현 10명, 선제검사 1명), 해외입국 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21명이 가족과 직장동료 등을 통한 지역 내 접촉자 감염이다.
충주에서는 전날 첫 감염이 확인된 외국인 사적모임을 고리로 8명이 한꺼번에 확진됐다. 이 사적모임 관련 확진자는 9명째다.
기존 집단감염 여진도 이어져 청주는 상당구 중학교 관련 1명(누적 13명)과 서원구 유치원 관련 1명(〃 37명)이 추가됐다.
진천은 초등학교 교직원 사적모임 관련 1명(〃 11명), 육가공업체 관련 2명(〃 28명), 단양은 제천 의료기관 관련 1명(〃 47명)이 더 나왔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7명 더 늘어 1만2239명이 됐다. 전날까지 120명이 숨졌고, 1만144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위중증환자는 13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전체 42.9%, 위중증환자 병상 43.9%, 준중증환자 병상 30.6%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140만5622명(인구 159만명 대비 88.3%), 2차 136만7301명(85.9%), 3차 72만562명(45.3%)이 완료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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