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 논란' 황보미 측 "아내분 오해 풀어, 유부남 속인 남성과 소송 중"[전문]

이민지 2022. 1. 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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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 논란에 휩싸였던 아나운서 출신 배우 황보미가 사생활 논란 진행 사항을 공유했다.

소속사 비오티 컴퍼니 측은 1월 12일 "상대측 아내분이 오해를 풀고 황보미를 상대로 한 위자료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또 "황보미는 의도적으로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본인에게 접근한 남자를 상대로 정신적 피해 등의 배상을 구하는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이에 상대측 아내분은 오해를 풀고 황보미를 상대로 한 위자료 소송을 취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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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상간녀 논란에 휩싸였던 아나운서 출신 배우 황보미가 사생활 논란 진행 사항을 공유했다.

소속사 비오티 컴퍼니 측은 1월 12일 "상대측 아내분이 오해를 풀고 황보미를 상대로 한 위자료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또 "황보미는 의도적으로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본인에게 접근한 남자를 상대로 정신적 피해 등의 배상을 구하는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지난해 11월 황보미가 상간녀 위자료 소송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황보미 측은 "황보미는 소장에 적힌 남자와 교제한 사실이 있으나 소장을 받고 나서야 남자가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다음은 황보미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비오티 컴퍼니입니다.

지난 2021년 11월 보도된 황보미 사생활 논란에 대한 진행 사항을 전달드립니다.

황보미는 고소장을 받은 이후 상대측 아내분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이에 상대측 아내분은 오해를 풀고 황보미를 상대로 한 위자료 소송을 취하하였습니다.

현재 황보미는 의도적으로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본인에게 접근한 남자를 상대로 정신적 피해 등의 배상을 구하는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다시 한 번 황보미의 사생활로 불편하셨을 모든 분들과 상대측 아내분에게도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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