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컵 효과?.. '태국 메시' 송크라신, 가와사키로 이적

양승현 기자 2022. 1. 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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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선수들이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

태국 출신 공격수 차나팁 송크라신은 2017년부터 J리그에서 활동했다.

태국 매체 시암스포츠는 "송크라신의 이적료는 5억엔(약 51억원)으로 태국 축구 역사상 최대 이적료"라고 보도했다.

이번 이적과 함께 송크라신은 동남아시아 선수 최초로 J리그 우승까지 경험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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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선수들이 잇따라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 자리를 잡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2020스즈키컵 결승 1차전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는 차나팁 송크라신(태국·오른쪽 첫번째). /사진=로이터
동남아시아선수들이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

태국 출신 공격수 차나팁 송크라신은 2017년부터 J리그에서 활동했다. 송크라신은 전날 콘사돌레 삿포로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로 이적했다.

송크라신은 그동안 중하위권 팀인 삿포로에서 꾸준히 출전해 오다 이번에 리그 최강팀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태국 매체 시암스포츠는 "송크라신의 이적료는 5억엔(약 51억원)으로 태국 축구 역사상 최대 이적료"라고 보도했다.

이번 이적과 함께 송크라신은 동남아시아 선수 최초로 J리그 우승까지 경험할 가능성이 커졌다. 가와사키는 2017년부터 5시즌 동안 4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시즌엔 28승8무2패(승점 92점)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2위 요코하마 F마리노스(승점 79점)와의 승점차는 무려 13점이었다.

베트남 출신 골키퍼 당반람(세레소 오사카)은 J리그 팀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지난해 1월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에서 세레소로 이적한 당반람은 체구가 작아 골키퍼 경쟁에 불리할 것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오는 2023년까지 뛰기로 소속팀과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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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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