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2' 이광수 "펭귄과 케미? 이제까지 호흡 중 최고"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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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도깨비 깃발' 이광수가 펭귄과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소감을 밝혔다.
이광수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이하 '해적2') 언론시사회에서 "펭귄과의 호흡은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그동안의 호흡 중 최고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광수는 "상상을 하면서 연기했는데 상상보다 다양한 펭귄의 표정과 모습을 오늘 영화를 통해 처음 봤는데 감탄하며 봤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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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해적: 도깨비 깃발' 이광수가 펭귄과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소감을 밝혔다.
이광수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이하 '해적2') 언론시사회에서 "펭귄과의 호흡은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그동안의 호흡 중 최고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광수는 "상상을 하면서 연기했는데 상상보다 다양한 펭귄의 표정과 모습을 오늘 영화를 통해 처음 봤는데 감탄하며 봤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가 꼽은 최고의 케미에 대해서는 "세훈, 수빈씨 케미가 활력을 더해주고 통통 튀는 매력이 있는 커플이었다"며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다"고 평했다.
이광수는 "저와 수빈씨 둘만 유일하게 액션 스쿨에 가지 않았는데 수중 촬영 준비를 많이 했다"며 "또 효주씨가 3~5일 정도 세달 넘게 걷지도 못할 정도로 열심히 했는데 그런 노력이 잘 표현되고 드러나는 것 같아서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적2'는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을 알리는 영화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다.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세훈 김성오 박지환이 출연한다. 오는 26일 개봉.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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