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NOW]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속도.."미래형 도시 구축"

홍세미 기자 입력 2022. 1. 12. 16:48 수정 2022. 1. 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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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가칭)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기조에 맞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사업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한국판 뉴딜 정책 기조에 맞춘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미래지향적 도시발전이 가능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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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사진=구리시청 제공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가칭)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기조에 맞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사업이다.

12일 구리시에 따르면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은 토평동 일대 149만9000㎡(약 45만4000평)에 약 약 3조 20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곳을 △DNA(Data-Network-A.I.) 생태특화 자족 지구 △수소연료 등 차세대 전력인프라 시스템 구축을 통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도시 △건물 통합 에너지 관리, 스마트팜, 지속가능한 친환경 모듈식 주택 도입 등 그린뉴딜 실현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이 사업에 대해 2021년 8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이뤄진 것에 이어, 같은해 12월 도가 최종승인을 통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시는 사업대상지 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고려해 사업을 △1단계 727천㎡(22만평) △2단계 772천㎡(23만4천평)로 나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2월까지 구리도시공사가 주축인 15개 민간컨소시엄과 공동으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 회사 운영을 위한 인적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완료해 2023년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1단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2024년 구리도시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시가화 예정용지를 반영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완료, 2026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2단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한국판 뉴딜 정책 기조에 맞춘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미래지향적 도시발전이 가능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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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미 기자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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