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도현 "데뷔 1년여, 멤버들 모두 성숙해져"
김원희 기자 2022. 1. 12. 16:48
[스포츠경향]
그룹 미래소년이 데뷔 1년여 만에 성장했음을 전했다.
도현은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니 3집 ‘마블러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앨범 활동을 거듭하면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깊어졌다. 많이 성숙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력적인 부분들은 당연히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이 성장했고, 멤버들 각자 자신이 맡은 역할에 책임감이 강해졌다”고 전했다.
리안 역시 “각자 지닌 마인드가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며 “작년에는 아직 연습생이었는데 그 당시보다 각자 맡은 역할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소년의 미니 3집 ‘마블러스’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6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마블러스’는 신스 사운드와 드럼 멜로디가 컬래버레이션 된 댄스 팝 장르 곡으로, 화성에서 바라보는 시점을 가사로 풀어냈다. 미래소년 멤버 전원의 작사 참여로 한층 더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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