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문 2차관 확진..정의용 외교장관도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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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외교부가 비상이 걸렸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재택근무에 들어갔고 외교부는 근무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긴급 소독했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 장관도 확진 사실이 알려진 직후, 검사를 받고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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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외교부는 최 차관과 접촉한 이들에게는 즉시 PCR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정 장관도 확진 사실이 알려진 직후, 검사를 받고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지난주 오스트리아 비엔나 출장을 다녀온 최종건 1차관은 이전부터 재택근무 중이었다.
최 차관이 전날 국무회의에 대리 참석하면서 함께 자리했던 각 부처 장관들도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고승범 금융위원장 등 국무위원 16명이 참석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동선이 겹치지 않아 현재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하고 있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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