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저소득 노인 위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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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홀몸노인들을 위한 '2022년도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12일부터 시작했다.
홀몸노인들의 대형 빨래 부담을 덜기 위한 이 사업에는 올해 5억1천만원이 투입된다.
2015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 이 사업은 지난해 한 해 동안 홀몸노인 1만2천260명에게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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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홀몸노인들을 위한 '2022년도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12일부터 시작했다.
홀몸노인들의 대형 빨래 부담을 덜기 위한 이 사업에는 올해 5억1천만원이 투입된다.
세탁기 4대와 전기온수기, 발전기·급수탱크 등을 실은 2.5t 트럭이 홀몸노인 거주지를 찾아가 바로 세탁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광역자활센터가 사업을 총괄해 6개 지역자활센터에서 권역별로 나눠 주 5회 시·군 주민센터, 마을회관 등 신청 장소로 찾아가 빨래 서비스를 한다.
2015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 이 사업은 지난해 한 해 동안 홀몸노인 1만2천260명에게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애인 스포츠 강좌이용권 신청하세요…월 최대 8만5천원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만 19∼64세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스포츠 강좌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 스포츠 강좌이용권은 체육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해 체력을 향상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려고 스포츠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지원금액과 기간이 1인당 월 최대 8만원·8개월에서 8만5천원·10개월로 확대된다.
도내에서는 창원, 진주,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고성, 남해, 함양, 거창 등 14개 시·군이 참여한다.
신청자는 13일부터 19일까지 장애인 스포츠 강좌이용권 홈페이지(dvoucher.kspo.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민등록 관할 시·군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스포츠 수강료 지원 이외에 농·어촌 등 스포츠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사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50만원 이내의 단기 스포츠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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