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2' 한효주 "수중 액션 후 다음날까지 눈·코·귀에서 물 나와"

배효주 2022. 1. 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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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가 수중 촬영의 어려움을 전했다.

한효주는 1월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거친 수중 촬영을 소화한 소회를 밝혔다.

이날 한효주는 "수중 액션은 체력이 정말 빨리 소진됐다. 자고 일어나도 다음날 까지 눈과 코와 귀에서 물이 나올 정도로 쉽지 않은 촬영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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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한효주가 수중 촬영의 어려움을 전했다.

한효주는 1월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거친 수중 촬영을 소화한 소회를 밝혔다.

이날 한효주는 "수중 액션은 체력이 정말 빨리 소진됐다. 자고 일어나도 다음날 까지 눈과 코와 귀에서 물이 나올 정도로 쉽지 않은 촬영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러나 좋은 경험이었다"며 "기억에 남을 만한 힘들고 고된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이광수는 "한효주 씨가 세 달 넘게 열심히 했다. 액션스쿨 후 걷지도 못할 정도였다. 오늘 영화를 보니 그런 노력이 잘 드러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1월 26일 개봉.(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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