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LH 사장, 4차 사전청약 현장 남양주왕숙 점검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2022. 1. 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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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이 12일 서울지역본부와 남양주 사전청약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도심 내 주택공급과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 남양주왕숙 지구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김 사장은 남양주왕숙·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와 2.4대책, 8.4대책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올해 서울지역본부가 담당하는 사전청약(1만593호)과 공동주택용지(10필지) 조기공급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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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이 12일 서울지역본부와 남양주 사전청약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도심 내 주택공급과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 남양주왕숙 지구를 담당하고 있다. 남양주왕숙 신도시에서는 4차 사전청약을 통해 총 2352가구의 주택(공공분양 1601가구 및 신혼희망타운 751가구)을 공급한다.

현재 남양주왕숙을 포함한 총 12개 지구에서 4차 사전청약 접수가 진행 중이다. 사전청약 접수 첫날인 지난 10일에만 청약사이트에 39만 명이 접속하는 등 4차 사전청약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지역본부 업무 보고에서 신속한 주택공급을 강조했다. 또 직원들에게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사장은 남양주왕숙·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와 2.4대책, 8.4대책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올해 서울지역본부가 담당하는 사전청약(1만593호)과 공동주택용지(10필지) 조기공급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발굴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 고객 소통 등 ESG 경영체계 확립에도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 사장은 “올해는 다양한 현장직원들과의 소통기회 확대를 위해 공식적인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이를 정례화해 현장 직원들의 고충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본사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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