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우암동복합청사 착공.. 올해 안 준공

정용부 2022. 1. 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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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11일 우암동 복합청사 신축부지(우암동 152-1번지 일원)에서 '우암동 복합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건립되는 우암동 복합청사는 연면적 1799㎡ 부지에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 규모에 1층 주차장과 2층 행정복지센터, 3층 생활문화센터, 4층·5층 건강생활지원센터, 6층 생활문화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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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부산 남구가 개최한 ‘우암동 복합청사 착공식’ 모습. 남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11일 우암동 복합청사 신축부지(우암동 152-1번지 일원)에서 ‘우암동 복합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건립되는 우암동 복합청사는 연면적 1799㎡ 부지에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 규모에 1층 주차장과 2층 행정복지센터, 3층 생활문화센터, 4층·5층 건강생활지원센터, 6층 생활문화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배치될 예정이다.

1979년도에 건립된 기존 우암동 청사는 비좁고 낡아 공간의 확대 필요성이 컸다. 이에 구는 지난 2018년 9월 우암동 공공청사 건립계획 수립한 뒤 2020년 설계 공모를 거쳐 지난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공사계약을 체결하는 등 절차를 밟아 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건강관리 등 다양한 주민편의공간을 갖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우암동 복합청사는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우암동에 새로운 공공청사를 건립하게 돼 매우 기쁘며, 해양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엑스포 개최 예정 등으로 변화하게 될 우암동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해 달라”면서 “성공적으로 공사가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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