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목표=음악방송 1위" 유일무이 화성인 콘셉트 '마블러스' [종합]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2. 1. 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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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이 음악 방송 1위를 활동 목표로 내걸며 중독성 있는 신곡 '마블러스'로 도약을 다짐했다.

이어 1월 가요계 컴백 러시에 대해 도현은 "미니 3집의 차별점은 중독성이다. 재미있는 구간, 귀여운 포인트가 곳곳에 있다.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을 것", 준혁은 "미래소년만의 강점은 팀워크다. 이해심도 많고 호흡도 좋기 때문이다", 카엘은 "이번 콘셉트가 화성인이다. 1월 컴백 가수 중 화성인은 우리가 유일하다"라고 남다른 존재감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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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미래소년, 사진제공=DSP미디어
그룹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이 음악 방송 1위를 활동 목표로 내걸며 중독성 있는 신곡 ‘마블러스’로 도약을 다짐했다.

12일 미래소년의 미니 3집 [Marvelous]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시영은 “‘스플래시’ 활동을 마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미니 3집 준비를 열심히 했다. 멤버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해 팬들과 소통을 할 수 있어 기뻤다”, 리안은 ”컴백할 때마다 설레고 기대된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 내가 호랑이띠라 좋은 예감이 든다“라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이어 1월 가요계 컴백 러시에 대해 도현은 “미니 3집의 차별점은 중독성이다. 재미있는 구간, 귀여운 포인트가 곳곳에 있다.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을 것”, 준혁은 “미래소년만의 강점은 팀워크다. 이해심도 많고 호흡도 좋기 때문이다”, 카엘은 “이번 콘셉트가 화성인이다. 1월 컴백 가수 중 화성인은 우리가 유일하다”라고 남다른 존재감을 자신했다.

타이틀곡 ‘Marvelous(마블러스)’는 지구에서 보는 시점과는 또 다른 Mars(화성)에서 바라보는 시점을 가사로 담았다. 미래소년는 새롭고 신비로운 미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열고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노래한다.

동표는 “이전 노래도 물론 좋지만, ‘마블러스’는 나의 최애곡이다. 중독성 있고, 교복을 입는 등 미래소년 멤버들이 이 나이대에 가장 표현할 수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팬들도 분명히 좋아해주실 것이다”, 준혁은 “전작의 청량함과 달리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라고 타이틀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타이틀곡 외에도 미래소년의 시그니처 ‘Into our Future'를 더해 놀이공원을 탐험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에너지 넘치는 곡 ‘Future Land’, 미래소년의 저돌적이면서도 귀여운 고백과 함께 멤버들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JUICE’, 미래소년 7명의 멤버 모두가 작사에 참여한 ‘일곱페이지(Dear My Friend)’ 등 총 6개 곡이 수록되어 있다.

리안은 “4번 트랙 ‘파이널 컷’은 둘만의 사랑 속에서 나쁜 기억을 편집하고 아름다운 기억으로만 최종 편집하자는 내용의 곡이다”, 도현은 “‘소름’이라는 곡은 통통 튀는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작사에 멤버 카엘이 참여했다”, 준혁은 “멤버들이 각 한 페이지를 장식해서 총 ‘일곱 페이지’를 완성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수록 곡을 소개했다. 그 중 카엘은 “미래소년으로서 처음 작사한 노래가 ‘소름’이었다. 좋은 기회였고 좋은 기억이다”라고 덧붙였다.
리안, 사진제공=DSP미디어
박시영, 사진제공=DSP미디어
손동표, 사진제공=DSP미디어
미래소년은 전작인 미니 2집 [Splash] 발매 직후 아이튠즈 차트에서 베트남 4위, 네덜란드 5위, 태국 5위, 일본 31위 등 이름을 올렸고 데뷔 175일만에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올랐다.
관련해 리안은 “미래소년만의 월드투어를 해보고 싶다. 고향인 일본은 물론 해외에 있는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 유빈은 “팬미팅 같은 행사로 팬들과 어울려서 친해지는 날이 오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글로벌 인기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유도현, 사진제공=DSP미디어
이준혁, 사진제공=DSP미디어
장유빈, 사진제공=DSP미디어
카엘, 사진제공=DSP미디어
또 도현은 “1위 후보가 아닌, 진짜 1위에 도전하겠다”, 동표는 “함께 하는 멤버들, 스태프, 팬들 모두 건강하게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1위를 하고 싶다”, 카엘은 “‘스플래시’ 보다 성장한 우리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하겠다”, 준혁은 “올해의 목표는 연말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이다”라고 각오해 활동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미래소년의 새 앨범은 오늘(12일) 오후 6시 발매되며, 미래소년은 이날 오후 7시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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