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외국인 타자, 日 입국 후 오미크론 확진→격리

김지수 2022. 1. 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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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가 오는 2월 1일 스프링캠프 시작을 앞두고 외국인 타자 다이안 비시에도(33)의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으로 비상이 걸렸다.

'풀카운트' 등 일본 매체들은 12일 비시에도가 지난 11일 일본 입국 후 실시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났으며 오미크론으로 판명됐다고 전했다.

한편 주니치는 오는 2월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라고 2022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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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가 오는 2월 1일 스프링캠프 시작을 앞두고 외국인 타자 다이안 비시에도(33)의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으로 비상이 걸렸다.

‘풀카운트’ 등 일본 매체들은 12일 비시에도가 지난 11일 일본 입국 후 실시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났으며 오미크론으로 판명됐다고 전했다.

비시에도는 미열, 인후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지만 증상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본 정부의 지정 시설에서 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의 외국인 타자 다이안 비시에도가 12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주니치 드래곤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비시에도는 지난해 130경기 타율 0.275 17홈런 70타점으로 활약했다. 2016년부터 주니치 유니폼을 입고 팀의 중심 타선을 이끌고 있다.

올해 팀의 스프링캠프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합류하기 위해서 빠르게 일본에 입국했지만 오미크론 확진이라는 변수가 발생하면서 시즌 준비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한편 주니치는 오는 2월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라고 2022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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