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보험설계사 소득 '뚝'.. 4명 중 1명 30% 이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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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보험설계사들의 10명 중 9명의 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4명 중 1명은 소득이 30% 이상 줄었다고 답했다.
11일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보험설계사 214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소득이 감소한 비중은 93.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 이상 감소했다는 비중은 51.0%로 과반을 넘었고, 26.2%는 30% 이상 소득이 줄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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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실적 큰 영향 있었다"는 3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보험설계사들의 10명 중 9명의 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4명 중 1명은 소득이 30% 이상 줄었다고 답했다.

11일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보험설계사 214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소득이 감소한 비중은 93.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 이상 감소했다는 비중은 51.0%로 과반을 넘었고, 26.2%는 30% 이상 소득이 줄었다고 했다.
이 같은 현상은 설계사들의 기존 영업활동에 대한 제약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코로나19로 경기가 얼어붙고 비대면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자 영업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는 설명이다.
같은 조사에 따르면 설계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고객의 소비 심리 위축’이라는 응답이 52.4%로 가장 많았고, ‘고객의 대면 만남 기피’(35.7%)가 그 뒤를 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실적에 얼마나 영향이 있었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영향이 있었다’는 대답이 51.2%로 가장 높았고, 이 중 ‘매우 영향 있었음’은 38.5%로 집계됐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5년 미만의 경력자의 과반수(51.2%) 이상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돼 경력이 짧고 소득이 낮은 설계사들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설계사들의 영업 방식에도 변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계사 중 75.8%가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모두 사용한다고 답했고, ‘대면 영업만 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18.0%에 그쳤다.
한편 보험 업종별 판매 비중은 손해보험의 경우 장기보험이 89.6%, 생명보험은 암·질병 등 보장성 보험이 62.2%로 집계됐다. 보험 판매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는 보험회사 브랜드가 중요하다고 답한 비율이 59.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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