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건조주의보 속 산불진화헬기 출동훈련 실시

최창호 기자 2022. 1. 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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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2일 산불 초기 진화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포항시 북구 양덕동 정수장에 대기 중인 산불진화헬기가 산불현장에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지 점검하려는 것이다.

포항시는 산불초동진화와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5월까지 초대형 헬기를 임대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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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 정수장 헬기장에서 산불진화헬기가 출동 훈련을 위해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 5월 말까지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해 임대헬기를 임차해 운영 중이다. 2022.1.1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2일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 정수장 헬기장에서 산불진화헬기가 출동 훈련을 위해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2022.1.1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2일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 정수장 헬기장에서 산불진화헬기가 출동 훈련에 앞서 지상요원들이 진화용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2022.1.1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2일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 정수장 헬기장에서 산불진화헬기가 출동 훈련을 위해 조종사와 지상요원들이 진화용 장비인 밤비 버킷을 확인하고 있다. 2022.1.1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2일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 정수장 헬기장에서 산불진화헬기가 출동 훈련을 위해 이륙하고 있다. 2022.1.1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2일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 정수장 헬기장에서 산불진화헬기가 진화용 밤비 버킷을 달고 이륙하고 있다. 2022.1.1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2일 산불 초기 진화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포항시 북구 양덕동 정수장에 대기 중인 산불진화헬기가 산불현장에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지 점검하려는 것이다.

포항시는 산불초동진화와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5월까지 초대형 헬기를 임대해 운영 중이다.

임대헬기는 미국 시콜스키사가 제작한 기종으로 1500마력 엔진 2개가 장착돼 있으며, 최대 속도 241km/h, 한번에 3400ℓ(17드럼)의 물을 담아 발화지점을 중심으로 폭 20m, 길이 50m까지 진화할 수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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