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에 '골든사이언스파크' 조성

이진우 2022. 1. 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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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고경력 과학기술 인력을 유치해 도청신도시를 지식타운화 하는 '골든사이언스파크' 조성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이 추진될 도청신도시는 인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분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등이 있는 경북바이오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는 1단계로 은퇴 과학기술인력을 연계해 국가 바이오 신산업 허브를 구축하고, 2단계로 과학기술과 인문사회학을 융합한 글로벌 혁신 연구단지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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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가 고경력 과학기술 인력을 유치해 도청신도시를 지식타운화 하는 '골든사이언스파크' 조성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북도청 신도시 전경. [사진=경북도청]

사업이 추진될 도청신도시는 인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분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등이 있는 경북바이오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는 1단계로 은퇴 과학기술인력을 연계해 국가 바이오 신산업 허브를 구축하고, 2단계로 과학기술과 인문사회학을 융합한 글로벌 혁신 연구단지를 조성한다.

DGIST, 포항공대 등 과학기술중심대학을 연계해 바이오혁신 공유대학과 융합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바이오생명 기술이전 특화단지를 설치하는 등 신도시 연합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토대로 은퇴과학자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국내외 바이오융합 협력 네트워크와 글로벌 은퇴과학기술인 커뮤니티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과학기술인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해 지역산업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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