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LH사장, 남양주 사전청약 점검.."주택·토지 조기 공급" 당부

박종홍 기자 2022. 1. 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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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 김현준 사장이 서울지역본부와 남양주 사전청약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4차 사전청약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도심 내 주택공급과 3기 신도시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지구를 담당하고 있다.

김 사장은 서울지역본부에서 업무 보고를 받고 남양주 현장 접수처를 방문했다.

3기 신도시와 2·4공급대책, 8·4공급대책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사전청약과 공동주택용지 조기 공급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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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본부 업무보고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 김현준 사장이 서울지역본부와 남양주 사전청약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4차 사전청약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도심 내 주택공급과 3기 신도시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지구를 담당하고 있다.

김 사장은 서울지역본부에서 업무 보고를 받고 남양주 현장 접수처를 방문했다. 이번 4차 사전청약에서 가장 물량이 많은 남양주 왕숙의 접수 상황을 점검하고 당첨자 발표 등 향후 계획도 확인하기 위해서다.

김 사장은 직원들에게 올해에도 사전청약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업무보고 과정에서 신속한 주택 공급도 강조했다. 3기 신도시와 2·4공급대책, 8·4공급대책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사전청약과 공동주택용지 조기 공급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는 취지다.

김 사장은 직원들에게 "다양한 세대의 현장직원들과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식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이를 정례화하겠다"며 "현장 직원들의 고충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본사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남양주 왕숙 신도시에 대해 지난해 12월 토지·지장물 보상에 착수해 협의보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2월 중 대토보상 계획 공고도 실시할 예정이다. 남양주 왕숙의 경우 내년 부지 조성공사를 시작해 2024년 본청약, 2027년 주민 최초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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