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서 화재와 교통사고 잇따라

오성택 2022. 1. 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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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2일 부산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7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차량 선팅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명피해 없이 건물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꺼졌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12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 두명터널 내 월평 방향 700m 지점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BMW 차량이 도로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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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의 한 차량 선팅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2일 부산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7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차량 선팅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건물 내 세차장 관리인이 옆 사무실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인명피해 없이 건물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꺼졌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12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 두명터널 내 월평 방향 700m 지점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BMW 차량이 도로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부산 기장군 두명터널 내부에서 BMW 차량이 도로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부산 기장경찰서 제공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약 1시간 정도 두명터널 월평 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경찰은 운전자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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