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와 우드 장점 다 갖춘 캘러웨이 유틸리티 우드 출시 [골프용품]
김경호 선임기자 2022. 1. 12. 16:27
[스포츠경향]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새로운 개념의 비거리용 클럽,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APEX Utility Wood)를 13일 출시한다.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의 가장 큰 특징은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의 장점만을 결합해 탄생했다는 점이다. 유틸리티처럼 치기 쉽게, 그러면서도 우드 만큼의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장점을 극대화 했다.
먼저 샤프트 길이가 페어웨이 우드보다 짧게 만들어져 페어웨이, 러프, 벙커 등 어떤 조건에서도 치기 쉽고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헤드 사이즈는 우드와 유틸리티 중간 정도로 설계돼 안정된 어드레스 셋업과 향상된 방향성을 제공해준다.
소재는 높은 스피드와 일관된 스핀을 위해 A.I. 페이스 전체에 고강도 단조 C300 머레이징 스틸 페이스컵을 사용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는 아이언 분야 1위인 에이펙스의 명성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구현해내기 위해 캘러웨이골프의 혁신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한 작품”이라며 “긴 비거리와 쉬운 조작성, 빠른 볼 스피드와 관용성 등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의 장점을 모두 겸비했다”고 전했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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