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6시 37명 확진..충주 외국인 사적모임 8명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7명 신규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4명, 충주 11명, 진천 6명, 괴산 3명, 음성 2명, 단양 1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12일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7명 신규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4명, 충주 11명, 진천 6명, 괴산 3명, 음성 2명, 단양 1명이다.
이들 중 23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이고, 14명의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은 75.7%인 28명이다.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청주에서 유치원 관련 1명(누적 37명), 중학교 관련 1명(〃 14명)이 확진됐고, 진천에서는 교직원 사적모임 관련 1명(〃 11명)과 육가공업체 관련 2명(〃 28명), 단양에서는 의료기관 관련 1명(〃 47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외국인 사적모임 관련 8명(〃 9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같은 국적인 이들은 지난 9일 한 주택에서 만났는데 지난 11일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나머지 8명 모두 양성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과태료 부과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1만2천239명으로 늘었다.
도내 오미크론 감염자는 총 33명이다.
ks@yna.co.kr
- ☞ 20년전 수술가위가 여성 몸에…X레이로 발견 후 제거
- ☞ 지뢰 100개 찾아낸 대형쥐의 죽음…"진정한 영웅이었다"
- ☞ 60대 학교 경비원 밀어붙인 고급 외제차 '갑질'에 시끌
- ☞ 10대 엄마, 탯줄도 안 뗀 아기 쓰레기통에 버려
- ☞ 산불을 피하다 주인과 헤어진 반려견 눈 속에서 발견
- ☞ 강남 클럽서 20대 여성 귀 잘린 채 발견…경찰 내사
- ☞ 롯데리아 알바생, 주방서 '뻑뻑'…영업 일시중단
- ☞ 불법영업 유흥주점 술자리 배우 최진혁 검찰 송치
- ☞ 헬리콥터 기적의 불시착…주택가서 두동강 났는데…
- ☞ 순회공연 중 호텔 객실서…한 코미디언의 쓸쓸한 죽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전말…발작 후 응급실 갔다 실종 | 연합뉴스
- 경남 양산 공원주차장서 신원 미상 여성 불에 타 숨져 | 연합뉴스
- 대낮 만취운전에 부부 참변…20대 운전자 항소심서 형량 늘어 | 연합뉴스
- '파리 실종 신고' 한국인 소재 보름만에 확인…"신변 이상 없어"(종합) | 연합뉴스
- 새생명 선물받은 8살 리원이…"아픈 친구들 위해 머리 잘랐어요" | 연합뉴스
- 차마 휴진 못 한 외과교수 "환자를 돌려보낼 수는 없으니까요" | 연합뉴스
- 美 LA서 40대 한인 남성 경찰 총격에 사망…경찰 과잉진압 의혹 | 연합뉴스
- 배우 고민시, 어린이날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원 기부 | 연합뉴스
- 아들 앞에서 갓난쟁이 딸 암매장한 엄마 감형…"우발적 범행" | 연합뉴스
- 살인미수 사건으로 끝난 중년 남녀의 불륜…징역 5년 선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