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주현영, 인턴기자 연기에 김구라 "완전 배우다" 인정

임서현 2022. 1. 12.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주현영이 어리숙한 인턴기자 주기자 연기를 선보여 출연진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의 '인턴 기자'로 인기를 모은 주현영은 "배우인데 다들 개그우먼으로 오해한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MC 김구라는 이날 주현영의 '인턴 기자' 연기를 처음 접했다.

그는 "젊은 패기로 신속 정확한 팩트를 전달하다. 안녕하세요. 인턴 기자 주현영입니다"라며 자연스럽게 콩트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주현영이 어리숙한 인턴기자 주기자 연기를 선보여 출연진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선공개 영상이 이날 유튜브에 공개됐다. 이날 '라스'는 김대희, 정성호, 이수지, 주현영, 김두영과 함께하는 ‘꽁트에 꽁트를 무는 이야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의 '인턴 기자'로 인기를 모은 주현영은 “배우인데 다들 개그우먼으로 오해한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주기자라는 캐릭터는 인턴 기자인데 사회 초년생이다. 잘 하고, 인정받고 싶은 의욕은 많은데 긴장을 하는 성격이라 그런 부분들이 어리숙하게 드러나는 캐릭터다"라고 소개했다.

MC 유세윤은 "(주현영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초반에 진짜 긴장했나 착각할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MC 안영미는 "내가 그때 받아주는 연기를 했는데 다들 내가 윽박질러서 사람을 울린 줄 알더라. 그때 욕을 많이 먹었다"라고 고백했다.

MC 김구라는 이날 주현영의 '인턴 기자' 연기를 처음 접했다. 정성호는 "보는 순간 뜰 수밖에 없는 사람이구나 싶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주현영은 즉석에서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젊은 패기로 신속 정확한 팩트를 전달하다. 안녕하세요. 인턴 기자 주현영입니다"라며 자연스럽게 콩트를 진행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버벅거리거나 맥락 없이 질문을 끊는 등 '주기자' 특유의 어리숙함을 연기했다.

김구라는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지켜보다 "연기를 잘하는 분이다. 완전 배우다"라고 인정했다.

‘주기자’ 주현영이 활약하는 '라디오스타'는 1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