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삼양사거리역에 '한화 포레나 미아스퀘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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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인근에 상업시설인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를 오는 2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705-1(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의 '한화 포레나 미아' 주상복합 단지의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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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인근에 상업시설인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를 오는 2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705-1(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의 ‘한화 포레나 미아’ 주상복합 단지의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된다. 상업시설 연면적은 약 1만 4,050㎡, 총 113실이다. 강북 미아 일대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향후 497가구가 공급된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주변 교통환경이 우수해 유동인구가 끊이질 않을 전망이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이며,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우이신설선은 도봉구 방학역까지 연장(계획)이 추진 중이고, 미아사거리역은 동북선(예정) 연장이 추진 중이라 유동 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삼양사거리 대로변에서도 코너 입지라 가시성이 우수하다. 또한 삼양사거리를 이용하는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한화 포레나 미아 입주민 고정수요에, 맞은 편에는 1만 3,000여 가구 규모의 미아뉴타운이 있다. 기타 인근 주거시설을 감안하면 총 3만 여 가구의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개발도 계획됐다. 삼양사거리 부근은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한화 포레나 미아는 삼양사거리 개발 계획 중 첫번째로 들어서는 단지다. 이밖에도 미아2구역, 미아3구역 등 다수의 정비사업이 인근에서 추진 중이어서 주거 및 생활 인프라가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문주태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지역 내 찾아보기 힘든 규모와 통일감을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로써, 단지 내 고정수요 뿐 아니라 삼양사거리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포함한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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