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일자리 10만개 창출에 3천억 투자

이창재 2022. 1. 12.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 유출 등 지역 고용 위기를 넘어서는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을 목표로 2천943억원을 공격적으로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일자리 취약계층을 비롯해 세대, 계층별 시민 6만여 명에게 맞춤형 민간, 공공분야 직접 일자리를 지원하고, 창업, 사회적경제 등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 개척과 직업교육,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노력 등 간접 지원에도 나선다.

창업과 사회적경제 분야 일자리 개척등에도 총 282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 유출 등 지역 고용 위기를 넘어서는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을 목표로 2천943억원을 공격적으로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일자리 취약계층을 비롯해 세대, 계층별 시민 6만여 명에게 맞춤형 민간, 공공분야 직접 일자리를 지원하고, 창업, 사회적경제 등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 개척과 직업교육,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노력 등 간접 지원에도 나선다.

권영진 대구시장 [사진=대구시]

특히, 일자리 분야 5대 투자 전략을 마련, 전략별 사업효과를 최대한 살려 일자리 10만 개 목표 외 민간 고용시장의 일자리가 자발적으로 늘어나는 마중물이 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일자리 분야 5대 투자전략중 하나는 청년 중심 일자리다.

청년 중심 일자리에 민간기업의 신규 일자리 3천250개, 창업기업 성장 250개 등 3천500개의 일자리로 청년의 대구 정착을 돕는다.

또 실질 가장,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지원을 위해 27억 2천만원이 투입된다.

일자리 안정망 강화를 위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 300억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20억원, 행정안전부 지역 방역 일자리사업 25억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필수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 지역 고용 안정망을 보다 두텁게 만들고, 코로나 위험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는 첨병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미래 일자리 변화 대응 직업교육 강화를 위해 각각 27억원과 283억8천만원을 투자한다.

창업과 사회적경제 분야 일자리 개척등에도 총 282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 일자리 투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