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일본 국적 화물기 비상탈출 슬라이드 오작동

정진욱 기자 2022. 1. 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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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1시 47분쯤 인천공항 탑승동에 도착한 화물 항공기에서 비상탈출 슬라이드(Escape Slide)가 오작동했다.

비상탈출 슬라이드는 항공기에서 승객이 다치지 않고 신속히 대피하기 위해 설치된 장비이다.

해당 항공기는 일본 국적 항공기(ZIPAIR)로 이날 오전 나리타를 출발해 오전 11시 14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관계자는 "항공기가 탑승교에 도착한 후 비상탈출 슬라이드가 탑승교 내로 펼쳐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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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12일 오전 11시 47분쯤 인천공항 탑승동에 도착한 화물 항공기에서 비상탈출 슬라이드(Escape Slide)가 오작동했다.

비상탈출 슬라이드는 항공기에서 승객이 다치지 않고 신속히 대피하기 위해 설치된 장비이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나 시설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항공기는 일본 국적 항공기(ZIPAIR)로 이날 오전 나리타를 출발해 오전 11시 14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관계자는 "항공기가 탑승교에 도착한 후 비상탈출 슬라이드가 탑승교 내로 펼쳐졌다"고 말했다.

공항공사와 항공사는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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