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급 한진, 회사채 수요예측서 2배 가까이 자금 몰려

2022. 1. 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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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급인 한진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의 2배 가까이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2년물 300억원 모집에 810억원, 3년물로 400억원 모집에 570억원을 받아 총 700억원 모집에 138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한진은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1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2년물은 -33bp, 3년물은 -16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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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 모집에 138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BBB급인 한진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의 2배 가까이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2년물 300억원 모집에 810억원, 3년물로 400억원 모집에 570억원을 받아 총 700억원 모집에 138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한진은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1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2년물은 -33bp, 3년물은 -16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21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진은 최대 9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 중이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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