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무특보 정장우·청년특보 박은철씨 선임

송창헌 2022. 1. 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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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에 정장우 전 더불어민주당 광산을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청년특별보좌관에 박은철 광주 청년센터장을 12일자로 선임했다.

신임 정 특보는 광산구 열린민원실장을 지냈으며 광주시 사회통합지원센터장과 민주당 광산을지구당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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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회·정당·시민사회단체간 가교…청년세대 의견청취 등 기대

광주시 신임 정장우 정무특보(왼쪽)와 박은철 청년특보.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에 정장우 전 더불어민주당 광산을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청년특별보좌관에 박은철 광주 청년센터장을 12일자로 선임했다.

정무특보는 국회, 정당, 시민사회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산적한 광주시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외협력을 담당하며 시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시기에 굵직한 지역의 숙원사업이 대통령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각 정당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정 특보는 광산구 열린민원실장을 지냈으며 광주시 사회통합지원센터장과 민주당 광산을지구당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또 2030세대와 청년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청년특보를 도입했다.

박 특보는 전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비운동원인 전국 국립대총학생회연합회 공동의장을 지냈으며, 전국청년위원협의회 대표와 광주 청년센터 아카이브 대표, 광주 청년도서관장, 광주 청년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광주시 협동조합연합회 운영본부장으로 재임 시 협동조합 관련 정책개발과 조합 상호간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기후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생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행동에 참여하는 등 자연과 공존하는 사회공동체 건설에 적극 참여했다.

광주 청년센터장으로 근무할 때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관계기관에 제안하기도 했다.

박 보좌관은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분야에 걸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 대표 청년활동가로서, 광주시 청년정책에 관한 여러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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