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무료로 즐기세요"..오늘부터 모든 플랫폼 무료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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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모든 이용자가 '배틀그라운드'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유료로 배틀그라운드를 구매했던 이전 이용자들에게는 경쟁전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플러스(PLUS) 직위가 부여되며, 전용 '무료 플레이 서비스 전환 기념 특전 팩'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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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전 세계 모든 이용자가 '배틀그라운드'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크래프톤은 '모두를 위한 배틀그라운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배틀그라운드'를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12일 밝혔다. PC, 콘솔 등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모든 플랫폼 이용자가 대상자다.
크래프톤은 신규 이용자들이 배틀그라운드를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튜토리얼과 훈련장 등 게임 내 콘텐츠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유료로 배틀그라운드를 구매했던 이전 이용자들에게는 경쟁전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플러스(PLUS) 직위가 부여되며, 전용 '무료 플레이 서비스 전환 기념 특전 팩'이 제공된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배틀그라운드는 5년 연속 스팀 최고작으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라며 "무료 서비스를 통해 게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플레이 경험을 강화해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이 더욱 확장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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