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전주시니어클럽과 꽃길활성화사업

한훈 2022. 1. 12.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전주서원시니어클럽과 함께 낙후거리를 꽃길로 바꾸는 '꽃길활성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꽃길활성화사업은 거리와 공원 등에 꽃길을 조성해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40여명이 참여해 진행한다.

공단은 덕진체련공원과 덕진공원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꽃길을 조성하고, 꽃 가꾸기, 잡초 제거, 환경 정비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맡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전주서원시니어클럽과 함께 낙후거리를 꽃길로 바꾸는 '꽃길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2022.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전주서원시니어클럽과 함께 낙후거리를 꽃길로 바꾸는 '꽃길활성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꽃길활성화사업은 거리와 공원 등에 꽃길을 조성해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40여명이 참여해 진행한다.

공단은 덕진체련공원과 덕진공원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꽃길을 조성하고, 꽃 가꾸기, 잡초 제거, 환경 정비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맡는다.

특히 버려지는 폐화분을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한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꽃길과 도심 속 미니정원에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