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전주시니어클럽과 꽃길활성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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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전주서원시니어클럽과 함께 낙후거리를 꽃길로 바꾸는 '꽃길활성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꽃길활성화사업은 거리와 공원 등에 꽃길을 조성해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40여명이 참여해 진행한다.
공단은 덕진체련공원과 덕진공원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꽃길을 조성하고, 꽃 가꾸기, 잡초 제거, 환경 정비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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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전주서원시니어클럽과 함께 낙후거리를 꽃길로 바꾸는 '꽃길활성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꽃길활성화사업은 거리와 공원 등에 꽃길을 조성해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40여명이 참여해 진행한다.
공단은 덕진체련공원과 덕진공원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꽃길을 조성하고, 꽃 가꾸기, 잡초 제거, 환경 정비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맡는다.
특히 버려지는 폐화분을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한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꽃길과 도심 속 미니정원에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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