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데이터전문기관' 늘린다..올해 상반기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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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해 데이터전문기관을 늘리기로 했다.
12일 금융위원회는 상반기 데이터전문기간을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오는 25일 데이터전문기관 지정신청 설명회를 갖고 오는 2월 24일부터 이틀간 지정신청서를 접수받은 뒤 상반기 중 데이터전문기관을 신규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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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해 데이터전문기관을 늘리기로 했다.
12일 금융위원회는 상반기 데이터전문기간을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그간 금융분야내 금융과 비금융 분야간 데이터 결합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전문기관을 확대햐야 한단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해 2월 신용정보법 등 개정을 통해 데이터 결합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다각적 노력을 지속해왔다.
금융위는 지난해부터 전문가 데스크포스(TF를 구성해 데이터전문기관 지정 방안을 심도있게 연구해 적격 데이터전문기관 지정을 위한 원칙과 투명하고 객관적인 전문기관 지정을 위한 지정심사 요건 등을 마련했다.
금융위는 향후 신규 지정 시 관리체계 요건과 시설·설비요건 심사에서 이러한 지정 원칙을 충실히 반영하여 평가하겠단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예상 데이터 결합 건수(수요)와 결합처리 능력(공급), 신청기관의 전문성·역량 수준에 대한 외평위 평가·심사결과 등을 감안하여 데이터전문기관 추가지정 개수를 결정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오는 25일 데이터전문기관 지정신청 설명회를 갖고 오는 2월 24일부터 이틀간 지정신청서를 접수받은 뒤 상반기 중 데이터전문기관을 신규지정할 예정이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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