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영 "게임벤처 창업자 출신..디스코팡팡 안 타봤다" 반전('라스')

김현록 기자 2022. 1. 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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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두영이 게임 벤처 창업자 이력을 밝혀 눈길을 끈다.

김두영은 12일 오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에 출연해 이같이 밝힌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김대희, 정성호, 이수지, 주현영, 김두영과 함께하는 '꽁트에 꽁트를 무는 이야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어 김두영은 "개그맨으로 데뷔하기 전에 게임을 만드는 벤처 기업의 창업자였다"고 뜻밖의 이력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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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영. 제공|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개그맨 김두영이 게임 벤처 창업자 이력을 밝혀 눈길을 끈다.

김두영은 12일 오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에 출연해 이같이 밝힌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김대희, 정성호, 이수지, 주현영, 김두영과 함께하는 ‘꽁트에 꽁트를 무는 이야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개그계 ‘역주행의 아이콘’ 김두영은 ‘코미디빅리그’에서 보여준 ‘인간 디스코 팡팡’ 짤로 ‘몸개그 1인자’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두영은 역주행을 이끌어낸 레전드 짤 ‘인간 디스코 팡팡’과 관련해 “살면서 한 번도 디스코 팡팡을 타보지 않았다”고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반전 고백을 한다.

이어 김두영은 “개그맨으로 데뷔하기 전에 게임을 만드는 벤처 기업의 창업자였다”고 뜻밖의 이력을 공개한다.

또 20대 중반, 벤처 기업 창업자에서 개그맨으로 전향하게 된 ‘인생의 터닝포인트’부터 무명시절의 고생담까지의 ‘우여곡절 스토리’를 들려준다.

특히 김두영은 “아내와 첫 만남에서 예식장까지 가는데 60일밖에 안 걸렸다”며 결혼 생활 중 아이 분유통을 들고 폭풍 눈물을 흘렸던 가슴 아픈 사연을 들려준다.

김두영의 반전 고백은 12일 오후 10시3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 김두영. 제공|MBC '라디오스타'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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