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롯데이네오스화학 '사랑의 백미' 전달식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롯데이네오스화학은 12일 울산보훈청에서 울산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사랑의 백미 나눔’ 전달식을 가지며 10㎏ 백미 320포(11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이네오스화학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매년 백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울산지역 보훈가정 320곳에 배송될 예정이다.

롯데이네오스화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많은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주소방서, 화재예방 캠페인

울산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는 12일 울주군 언양알프스시장을 비롯한 다중밀집지역 3곳에서 안전하기 좋은 날(D-day) 화재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점포 점검의 날 행사를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화재취약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화재를 차단하고, 자율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된다.

이에 울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과 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캠페인과 함께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관계인 주도 자율 화재안전점검 체크리스트 홍보 ▲전기장판·히터·열선 등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안전사용 홍보 ▲주방화재 예방 안전수칙 교육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관리 지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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