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이끌던 베테랑 감독, 억만장자 구단주 러브콜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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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이승엽과 함께 일본시리즈 우승을 했던 베테랑 감독을 프런트로 영입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매체는 "밸런타인은 감독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메츠는 구단 컨설턴트 제안을 하려한다"고 언급했다.
메츠 인수와 동시에 공격적인 선수 영입 행보를 이끌고 있다.
팀의 혁신을 바라는 코헨이 고령의 베테랑 감독에게 구단 컨설턴트를 제안할지, 베테랑 감독은 프런트직을 수락해 20년 만에 메츠로 복귀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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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인턴기자] 뉴욕 메츠가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이승엽과 함께 일본시리즈 우승을 했던 베테랑 감독을 프런트로 영입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캐나다 매체 ‘패션 MLB’는 11일(한국시간) “메츠가 오프시즌 보비 밸런타인(72) 고용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밸런타인은 감독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메츠는 구단 컨설턴트 제안을 하려한다”고 언급했다.
밸런타인은 메츠와 인연이 깊다. 1996년 감독 대행으로 메츠를 맡아 2002년까지 지휘했다. 2000년 뉴욕 양키스에게 패해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012년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직을 끝으로 메이저리그를 떠났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지바 롯데를 이끌며 이승엽과 인연을 쌓았다. 이승엽은 2004년과 2005년까지 지바 롯데에서 뛰다가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했다.
2013년부터는 대학교 감독으로 8년 동안 일하다 은퇴했으며 최근에는 고향인 미국 코네티컷주 스탬포드 시장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메이저리그와 거리를 둔 삶을 살고 있다. 메츠에 복귀하게 되면 2002년 이후 20년 만이다. 밸런타인 감독이 복귀 제의를 받아들일지도 미지수다.
한편 메츠는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변화에 돌입했다. 단장과 감독을 모두 바꿨다. LA 에인절스에서 오타니를 영입했던 빌리 에플러가 신임 단장, 김현수를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지도했던 벅 쇼월터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선수단에도 대대적인 투자를 했다. 사이영상 3회 투수 맥스 슈어저를 메이저리그 역대 최대 계약인 총액 1억 3000만 달러 (약 1546원)에 영입했고 내야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르, 외야수 스탈링 마르테 등을 영입해 전력 보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대적인 변화 중심에는 억만장자 구단주 스티븐 코헨이 있다. 코헨은 세계적인 주식 부자다. 메츠 인수와 동시에 공격적인 선수 영입 행보를 이끌고 있다. 트위터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내기도 하며, 선수 영입전에서 패했을 경우 분한 마음을 트위터에 표현하기도 했다.
팀의 혁신을 바라는 코헨이 고령의 베테랑 감독에게 구단 컨설턴트를 제안할지, 베테랑 감독은 프런트직을 수락해 20년 만에 메츠로 복귀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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