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광주 붕괴사고현장 방문,실종자 가족 위로와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 및 수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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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수)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어제 15:50경 발생한 광주 화정동 소재 아파트 신축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어서 붕괴 사고현장을 방문하여,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장(광주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현장 상황을 브리핑받은 후, "지난 6월 광주 학동 붕괴사고로 인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있었는데, 또다시 대형 붕괴사고가 발생해서 6명의 현장 작업자가 실종된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우선 현장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콘크리트가 적절히 굳을 시간을 확보했는지, 설계서를 준수했는지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히 수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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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본사와 주요 시공현장에 대한 특별감독 지시
1.12.(수)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어제 15:50경 발생한 광주 화정동 소재 아파트 신축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하였다.
먼저, 사고현장 인근에서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면서 “타워크레인 안전문제 등 2차 사고 우려로 구조가 늦어져 송구하며, 안전 확보와 함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사고수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사고원인을 규명하여책임자에 대해 엄중히 처벌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붕괴 사고현장을 방문하여,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장(광주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현장 상황을 브리핑받은 후, “지난 6월 광주 학동 붕괴사고로 인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있었는데, 또다시 대형 붕괴사고가 발생해서 6명의 현장 작업자가 실종된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우선 현장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콘크리트가 적절히 굳을 시간을 확보했는지, 설계서를 준수했는지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히 수사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있을 수 없는 참담한 중대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면서, “동일.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대산업개발 본사와 주요 시공현장에 대한 특별감독을 지시”했다.
문 의: 건설산재예방정책과 윤병민 (044-202-8936), 화학사고예방과 서두원 (044-202-8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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