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방과학원장 교체 확인..전략무기 엘리트 인선 정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새 전략무기 개발을 주도하는 국방과학원장을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체제에서 핵과 미사일 등 전략무기 개발을 진두지휘했던 리병철의 실각 이후 인선이 정비된 것으로 보인다.
작년 10월경까지 국방과학원장 활동이 확인됐던 전임 장창하는 군수공업부문을 총괄하는 '제2경제위원장'으로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창하, 전일호 국방과학원 당 위원회 위원장, 리병철과 함께 북한의 '미사일 4인방'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국방과학원이 11일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도 시험발사 현장에 참관했다. 김 총비서는 이번 시험발사가 '대성공'이라고 선언했으며 북한은 이번이 '최종시험발사'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1/12/NEWS1/20220112160338886ntwo.jpg)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이 새 전략무기 개발을 주도하는 국방과학원장을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체제에서 핵과 미사일 등 전략무기 개발을 진두지휘했던 리병철의 실각 이후 인선이 정비된 것으로 보인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김정은 당 총비서가 전날(11일)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시험발사에 앞서 국방과학원 원장이 김 총비서에게 종합적인 해설을 했다고 설명했다.
신문에는 국방과학원장의 이름이 명시되지 않았다. 다만 함께 게재된 현장 사진에는 김정식 당 군수공업부 부부장이 미사일 시험발사 계획과 비행 궤도를 설명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작년 10월경까지 국방과학원장 활동이 확인됐던 전임 장창하는 군수공업부문을 총괄하는 '제2경제위원장'으로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국방발전전람회에서는 김 총비서가 장창하 당시 국방과학원장, 김정식 등 간부 6명과 맞담배를 피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김정식은 북한의 미사일 담당군인 전략군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김 총비서가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할 때 수행하는 등 미사일 개발 분야 주역 중 하나다.
장창하, 전일호 국방과학원 당 위원회 위원장, 리병철과 함께 북한의 '미사일 4인방'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는 2016년 2월 광명성 4호 발사 이후인 4월 당 군수공업부 부부장에 임명됐다. 이후 당 중앙위원회 위원에 보선됐다.
북한은 작년 군 서열 1위였던 리병철이 코로나19방역 관련 ‘중대 사건’을 계기로 실각하면서 미사일 및 전략무기 부문에서 인선을 정비한 것으로 보인다.
김정식의 군수공업부 부부장과 국방과학원장의 겸직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리병철 이후 군의 서열 1위로 올라선 박정천은 군수담당 비서를 맡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리병철이 실각 전 맡았던 자리이기도 하다.
그는 향후 김정은 총비서가 위원장을 겸임 중인 당의 군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도 오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최진실 모친 "딸 유산이 300억?…부동산 2채, 손주들에게 50%씩 상속"
- "'축의금 많이 할 거지?'…왕따 주도한 직장 동료 결혼식, 안 가도 되죠"
- 엔진 룸에 '이건희' 새겨진 전세계 단 1대, 특별 주문 포르쉐 경매 나온다
- "교도소로 애인 불러서 논다고?"…李대통령 필리핀서 언급한 박왕열은 누구
- 오은영이 봐도 잘생긴 '김주하 193㎝ 아들'…"8등급 받다 1등급으로 대학 합격"
- 김선태는 팀원을 버렸다?…"혼자만 쏙 나온 충주맨, 정이 없다" 또 저격
- "개원비 10억 해줬더니 간호사와 바람난 의사 남편 …'처가 간섭 탓' 핑계"
- 1800만원 들여 코 성형한 인플루언서…"숨쉬기 힘들다" 환불 요구
- 김영옥 "'그놈 잘생겼네' 남편 쓰다듬어 주신 김구 선생, 다음 날 서거"
- 엄지원, 日 여행 중 발목골절로 긴급 수술 "뼈 산산조각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