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데이터전문기관 추가 지정 추진

조귀동 기자 2022. 1. 12.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위원회가 데이터 전문 기관을 추가로 지정한다.

금융위원회는 데이터 전문 기관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2일 발표했다.

금융위가 데이터 전문 기관을 더 지정하겠다고 나선 이유는 금융 또는 금융과 비금융 분야 간 데이터 결합을 통한 데이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는 오는 25일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달 24∼25일 데이터 전문기관 추가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데이터 전문 기관을 추가로 지정한다.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데이터 전문 기관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2일 발표했다. 현재 금융보안원, 신용정보원, 국세청, 금융결제원 등 4개 기관이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이들 기관은 기업이 결합을 신청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결합한 후 정보 주체를 알아볼 수 없도록 익명·가명 처리해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금융위가 데이터 전문 기관을 더 지정하겠다고 나선 이유는 금융 또는 금융과 비금융 분야 간 데이터 결합을 통한 데이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는 오는 25일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달 24∼25일 데이터 전문기관 추가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데이터 전문기관 지정 후에도 충실한 업무 수행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 유효기간을 3년까지 부여하기로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