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7억원 전달

김창훈 2022. 1. 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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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은 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7억 원을 전달했다.

2008년부터 15년째 이어진 성금이다.

코오롱그룹은 2016년부터 매년 놀이터 한 곳을 정해 개선사업비 전액을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서울 성동구 도선어린이공원 등 6곳을 새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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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승일(오른쪽) 코오롱 부사장이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제공

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승일(오른쪽) 코오롱 부사장이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제공

코오롱그룹은 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7억 원을 전달했다. 2008년부터 15년째 이어진 성금이다.

올해는 성금 중 일부를 '도시놀이터 개선 사업'에 지정 기탁했다. 이 사업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낡고 위험한 놀이터를 해당 지역 어린이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개선하는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의 하나다.

코오롱그룹은 2016년부터 매년 놀이터 한 곳을 정해 개선사업비 전액을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서울 성동구 도선어린이공원 등 6곳을 새 단장했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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