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창립 21주년.. 손태승 "완전 민영화, 국민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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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국내 최초 금융지주 설립 21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 예금보험공사의 지분 매각을 통해 외환위기 이후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를 달성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완전 민영화로 우리를 믿고 도와주신 국민들께 보답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증권, 보험 등 포트폴리오 확대를 적극 추진해, 디지털 시대를 가장 앞서 나가는 금융그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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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국내 최초 금융지주 설립 21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2001년 최초 설립돼 2019년 1월 11일 그룹 체제로 재출범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 예금보험공사의 지분 매각을 통해 외환위기 이후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를 달성했다. 기념식에는 역대 우리금융그룹 회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완전 민영화로 우리를 믿고 도와주신 국민들께 보답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증권, 보험 등 포트폴리오 확대를 적극 추진해, 디지털 시대를 가장 앞서 나가는 금융그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정현 기자 virt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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