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신' 박세진, 고향팀인 부산아이파크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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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가 측면 수비수 박세진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박세진은 영남대 2학년을 마친 후 대구FC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올랐다.
K리그 통산 107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수비수 박세진은 공격적인 오버래핑과 킥력이 인상적인 선수로 포메이션에 상관없이 좌우 수비 모두 가능하며,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박세진은 "고향의 프로팀인 부산아이파크에 합류하게 되어 행복하다. 팀이 목표하는 곳에 함께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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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충남아산 소속 34경기 4도움
(MHN스포츠 노만영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측면 수비수 박세진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박세진은 영남대 2학년을 마친 후 대구FC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올랐다. 풀백과 윙백을 오가며 활약을 펼친 박세진은 데뷔 첫 시즌부터 30경기에 출전하는 등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대구의 K리그1 승격에 기여한 바 있다.
K리그 통산 107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수비수 박세진은 공격적인 오버래핑과 킥력이 인상적인 선수로 포메이션에 상관없이 좌우 수비 모두 가능하며,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빠른 스피드와 많은 활동량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충남 아산 소속으로는 2021시즌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34경기에 출장, 4도움을 기록했다.
박세진은 "고향의 프로팀인 부산아이파크에 합류하게 되어 행복하다. 팀이 목표하는 곳에 함께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2022시즌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많이 보여주고 싶다. 팬들에게 팀이 목표로 하는 K리그1 승격을 선물하고 싶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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