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행안부와 국민권익위 주관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발표했다.
특히 도 주관 31개 시군평가에 '민원처리 노력 향상도' 지표를 신설해 시군의 민원처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기초자치단체 최우수 기관 8개 시 중 도내 7개 시(고양․남양주․용인․의정부․파주․하남․화성)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기록이다.
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시도교육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3개 분야(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으로 실시됐다.
도는 2021년도 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불만족 민원에 대한 추가답변 실시 ▲민원편람의 체계적 관리 ▲매월 민원종합분석보고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도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경기사랑 도민참여단 운영과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매뉴얼 제작 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평가항목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 주관 31개 시군평가에 ‘민원처리 노력 향상도’ 지표를 신설해 시군의 민원처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기초자치단체 최우수 기관 8개 시 중 도내 7개 시(고양․남양주․용인․의정부․파주․하남․화성)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오태석 도 자치행정국장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광역자치단체 1위,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3월 우수기관에 대해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부친 부검…타살 혐의점 없어
- "영끌로 겨우 집 한 채 마련했는데…" 강북 집주인들 속탄다
- "기존 엄격한 K-방역, 오미크론 대유행 감당 못 해"
- 하루 6~7시간은 반드시 자야 하는 이유 [건강!톡]
- "미용실 원장은 전문 상간녀"…전단 유포자 '프로의 솜씨'
- '이대녀' 영숙 오열… "민페인 건 알겠는데" 무슨 일? ('나는 솔로')
- 이봉원, 7번 사업 실패로 7억 빚 지고도 이혼 안 당한 이유
- 손담비, '♥이규혁'과 곧 결혼 임박? 벌써 살림살이 준비하나
- '싱글맘' 이지현, 집에서도 사모님처럼 차려입었네 "사자머리" [TEN★]
- 정우성이 제작도, 매니지먼트도 하는 이유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