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헤드실내주니어] 김정유와 장수하, 남녀 준결승 진출!

김홍주 2022. 1. 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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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회 IBK 헤드 양구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 본선 2회전에서 김정유(안동고)와 장수하(중앙여고)가 남녀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김정유는 강력한 우승후보 이해선(양구고)과 결승 길목에서 만났다.

남녀 준결승은 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여자부 경기에 이어 남자부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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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사진/김도원 기자)

[양구=김도원 객원기자]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회 IBK 헤드 양구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 본선 2회전에서 김정유(안동고)와 장수하(중앙여고)가 남녀 준결승에 진출했다.

1월 12일 열린 본선 2회전에서 예선을 조 2위로 통과해 1회전에서 선전을 펼친 김정유가 파이팅 넘치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건우(양구고)에게 이겼다. 

김정유는 첫 세트를 강한 서브와 포핸드 스트로크로 이건우를 괴롭혀 6-1로 이겨 승기를 잡았다. 이후 이건우의 거친 반격에 게임스코어 5-5까지 허용해 힘든 경기를 펼치다 착실한 포인트 관리와 디펜스로 연속 두 게임을 보태 7-5로 두 번째 세트를 마무리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김정유는 강력한 우승후보 이해선(양구고)과 결승 길목에서 만났다. 이해선은 이웅비(서인천고)를 가볍게 6-1 6-1로 이겼다.

황효원(김해스포츠)은 주태완(서울고)을 6-1 6-1로, 김민준(양구고)은 김세현(양구중)을 6-3 6-1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여자부 2회전에서 장수하(중앙여고)는 3시간이 넘는 풀세트 접전 끝에 명세인(오산GS)에게 3-6 6-1 6-3의 역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힘들게 준결승에 진출한 장수하는 이현이(전북체중)에게 7-6(5) 6-4로 이긴 장가을(최주연AC)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강력한 우승후보 이경서(광주테니스)는 조나형(오산GS)을 6-0 6-2로 가볍게 이기고 김예은(씽크론AC)에게 6-2 6-2로 승리한 강나현(경북여고)과 만났다.

남녀 준결승은 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여자부 경기에 이어 남자부 경기가 열린다.


장수하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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